(주)올레마켓 & 우체국쇼핑 PB브렌드 제작 성과

보도자료
(주)올레마켓 & 우체국쇼핑 PB브렌드 제작 성과

2024-04-18 12:43:04

"낮은 수수료 강점…PB상품도 제작"

양동국 올레마켓 대표는 16년 동안 제주 동문시장에서 수산물 유통업체에서 일하다 2020년 창업했다. 올레마켓은 우체국쇼핑을 통해 전체 수익의 15%를 올리고 있고 PB 상품도 출시했다.

옥돔, 고등어, 해산물 라면 등을 판매하는 '올레마켓'은 전체 매출액의 15%를 우체국쇼핑을 통해 얻고 있다. 양동국 올레마켓 대표는 제주도 동문시장에서 16년 동안 수산물 유통사업을 하다 올레마켓을 창업했다. 평생 유통업에 종사하다 처음 특산물 생산업에 뛰어든 그는 다양한 제품을 만들어 놓고도 어떻게 팔아야 할지 고민이 많았다. 영세한 업체 사정상 홍보에 큰돈을 사용하기도 어려웠다.
민간 쇼핑몰에 제품을 입점시키기도 했지만, 수많은 상품들 사이에서 눈에 띄기가 쉽지 않았다. 이때 도움을 준 것이 우체국쇼핑이었다. 우체국쇼핑은 올레마켓과 대왕삼치, 갈치, 고등어 같은 자체 제작(PB) 제품을 만들었고 쇼핑몰 홈페이지를 통해 제품 알리기에도 나섰다.
그 결과 2020년 창업 이후 올레마켓이 우체국쇼핑을 통해 올리는 매출액이 매년 두 배가량 증가했다. 양 대표는 "우체국쇼핑에서 아낀 돈으로 조림소스를 추가로 개발하거나 공장 시설을 자동화하는 데 투자했다"고 전했다. 이날 방문한 올레마켓 사무실에는 새로 개발한 신제품 '문딱 라면'이 전시돼 있었고, 작업장에는 컨베이어벨트 같은 현대식 작업대가 마련돼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