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문딱라면_용기면

(주)올레마켓 & 우체국쇼핑 PB브렌드 제작 성과

"낮은 수수료 강점…PB상품도 제작"

양동국 올레마켓 대표는 16년 동안 제주 동문시장에서 수산물 유통업체에서 일하다 2020년 창업했다. 올레마켓은 우체국쇼핑을 통해 전체 수익의 15%를 올리고 있고 PB 상품도 출시했다.

옥돔, 고등어, 해산물 라면 등을 판매하는 '올레마켓'은 전체 매출액의 15%를 우체국쇼핑을 통해 얻고 있다. 양동국 올레마켓 대표는 제주도 동문시장에서 16년 동안 수산물 유통사업을 하다 올레마켓을 창업했다. 평생 유통업에 종사하다 처음 특산물 생산업에 뛰어든 그는 다양한 제품을 만들어 놓고도 어떻게 팔아야 할지 고민이 많았다. 영세한 업체 사정상 홍보에 큰돈을 사용하기도 어려웠다.
민간 쇼핑몰에 제품을 입점시키기도 했지만, 수많은 상품들 사이에서 눈에 띄기가 쉽지 않았다. 이때 도움을 준 것이 우체국쇼핑이었다. 우체국쇼핑은 올레마켓과 대왕삼치, 갈치, 고등어 같은 자체 제작(PB) 제품을 만들었고 쇼핑몰 홈페이지를 통해 제품 알리기에도 나섰다.
그 결과 2020년 창업 이후 올레마켓이 우체국쇼핑을 통해 올리는 매출액이 매년 두 배가량 증가했다. 양 대표는 "우체국쇼핑에서 아낀 돈으로 조림소스를 추가로 개발하거나 공장 시설을 자동화하는 데 투자했다"고 전했다. 이날 방문한 올레마켓 사무실에는 새로 개발한 신제품 '문딱 라면'이 전시돼 있었고, 작업장에는 컨베이어벨트 같은 현대식 작업대가 마련돼 있었다.

(주)올레마켓,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문딱라면’ 1,050박스 후원

(주)올레마켓(대표 양동국)은 지난 17일 도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제주지역본부(본부장 박정숙)에 문딱라면 1,050박스(6,300개)를 전달했다.

이번 후원물품 전달은 제주사회복지협의회(회장 고승화)에서 진행됐으며, 후원에 동참한 노무법인 오름 김용호 대표와 (주)팔도 정성주 제주지점장, 제주도내 20여개 사회복지기관 관계자도 함께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노무법인 오름에서 후원에 동참하고 (주)팔도와 (주)올레마켓의 기술 협력으로 개발된 ‘문딱라면(제주 돌문어와 딱새우가 통째로 들어간 컵라면)’은 제주 지역 내 사회복지기관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 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양동국 대표와 김용호 대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에 6,300명분의 라면을 지원하게 됐다. 지원사업을 통해 제품이 개발된 만큼 지역 사회 이익 환원의 의의를 두고,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낸 아이들에게 작게나마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제주의 신생 기업인 (주)올레마켓은 제주특산물 온·오프라인 유통판매를 진행하며 제주테크노파크(제주 TP)의 지역혁신성장 바우처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딱새우를 활용한 제주 돌문어 딱새우라면(이하 문딱라면)'을 생산한 후 와디즈와 카카오메이커스 플랫폼을 통해 1개월만에 전량 판매를 기록하는 성과를 나타냈다.

출처 : 제주환경일보(http://www.newsje.com)

소규모 신생 제주기업 (주)올레마켓 '문딱라면' 완판

1개월 매출 1억 이상 달성...제주테크노파크 지역혁신성장 바우처 지원사업 성과

소규모 신생 제주기업이 지역혁신성장 바우처 지원사업으로 제품을 완판했다.

제주테크노파크(제주TP)는 지난해 ‘딱새우를 활용한 제주 돌문어 딱새우라면’으로 지역혁신성장 바우처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주)올레마켓이 생산제품을 모두 팔았다고 24일 밝혔다.

(주)올레마켓은 ‘문딱라면’ 제품을 지난해 12월 8만개를 생산한 후 와디즈와 카카오메이커스 플랫폼을 통해 전량 판매한 결과 1개월 매출 1억원 이상을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

문딱라면은 도내 CU, CS25 등 편의점에서도 유통되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TP는 지역혁신성장 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 공급기업(기관)과 수혜기업을 선정하고 시제품 제작, 고급화, 고품질 제품 생산, 디자인,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올레마켓은 소상공인‧대기업 협업을 통해 바우처 지원 공급기관으로 식품대기업 ㈜팔도가 선정된 결과 제품 품질을 높이고 효과적인 생산‧마케팅 체계를 갖춰 시장에 빠르게 진입했다.

제주테크노파크-(주)올레마켓, 사회공헌 협력 ‘맞손’

제주테크노파크(제주TP)가 ㈜올레마켓과 사회적 가치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주말 동안 제주도 내 복지시설에 ㈜올레마켓에서 생산한 물품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제주식품기업인 ㈜올레마켓은 제주도와 제주TP가 지원하는 지역혁신성장 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 지난해 생산한 ‘딱새우를 활용한 제주 돌문어 딱새우라면’ 1차 판매분 8만개를 와디즈와 카카오메이커스 플랫폼을 통해 전량 판매하는 등 새롭게 두각을 나타내는 기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올레마켓은 연말을 맞아 제주도 내 보육원 5곳과 제주애서원에 ‘문딱라면 용기면’과 ‘문딱라면 봉지면’을 각각 300세트씩 전달했다.

앞으로 제주TP와 ㈜올레마켓은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공동 사회공헌활동 등의 지역사회 이익 환원을 위해 상호협력해나갈 예정이다.

㈜올레마켓 양동국 대표는 “제주도와 제주TP 지원사업을 통해 제품이 개발된 만큼 다양한 방법으로 이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레마켓은 지난해에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문딱라면’ 1050상자를 후원하는 등 적극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펴고 있다.